장미인애 열애 인정, 지난 스폰서 제의 폭로보니? "달샤벳 백다은, 타히티 지수도"
장미인애 열애 인정, 지난 스폰서 제의 폭로보니? "달샤벳 백다은, 타히티 지수도"
  • 승인 2019.01.1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장미인애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가 앞서 폭로한 스폰서 제의 게시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장미인애는 지난 해 11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액 스폰서를 제안 받은 사실을 알리면서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XX 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XX들이. 고액 야 100조 가져와”라고 폭로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고액 스폰서 구하시거나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메시지는 이른바 ‘유령계정’의 이용자로부터 발신된 것으로, 앞서 타히티 지수 등 다수 연예인들도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달샤벳 출신 백다은은 지난 9월 장미인애처럼 인스타그램으로 받은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백다은은 “이런 것 좀 보내지 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요. 내 누군지 아니”라고 경고했다.

타히티 출신 지수 역시 과거 끈질긴 브로커의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것은 물론 수사를 의뢰했다. 레이싱걸 출신 구지성도 “43살 재일교포 사업가인데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이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18일 한 매체를 통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밝혔다.

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