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 무생채, 한마리닭찜 레시피/사진= tvN ‘수미네 반찬’ |
김수미 무생채, 한마리닭찜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와 제자 셰프들이 무생채, 한 마리 닭찜 등을 만들었다.
이들은 닭찜과 무생채를 함께 싸먹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 무생채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무를 약 3mm 정도로 채 썰어준다. 무에 소금 1 작은 술을 넣고 버무린 후 다진 마늘 1큰 술, 고춧가루 5 큰 술 넣고 버무린다. 대파를 무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준다. 설탕 2 작은 술, 통깨 2 큰 술, 참기름 1/2 큰 술을 넣고 버무린다. 새콤하게 먹을 시 참기름 대신 식초를 넣는다.
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잘 버무린 무생채는 통에 담아 냉장고에 3일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된다.
- 한 마리 닭찜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생닭 중(12호) 사이즈를 준비한다. 등 허리를 칼등으로 두드려주고 간이 배도록 칼집을 낸다.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닭을 살짝 익힌다. 겉이 노릇하게 익을 때쯤 형태를 유지하며 뒤집어준다.
통감자 반 썰어서 닭 옆에 넣는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통으로 넣는다. 불린 다시마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포개 같이 쪄준다. 마지막으로 물 3 큰 술을 넣는다.
양조간장 4 큰 술, 후추 조금, 매실액 1/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물 500ml, 국간장 1 큰 술, 설탕 3 작은 술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닭이 잠길 정도로 냄비에 붓는다. 닭에 양조간장 1 큰 술을 입혀준다. 뚜껑을 닫고 30분간 익힌다. 간장 양념을 닭에 끼얹고 뚜껑을 닫고 중불로 5~10분 정도 익힌다. 다 익은 닭과 감자 등을 그릇에 올리고 양념을 위에 끼얹으면 완성된다.
완성된 닭찜을 보고 장동민은 "제가 닭요리 많이 봤지만 이런 비주얼은 처음 본다"고 감탄했다. 김수미는 "간이 딱이야"라고 말했다.
정성호는 "무생채와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다. 표현을 못 하겠다. 진짜 맛있다"고 거듭 감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tvN ‘수미네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