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장시호와의 스캔들은? "힘들어서 의지했을 뿐"VS"함께 살았었다"
김동성, 장시호와의 스캔들은? "힘들어서 의지했을 뿐"VS"함께 살았었다"
  • 승인 2019.0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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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이 친모 살인을 청부한 여교사의 내연남이었다고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장시호와의 스캔들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18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따르면 친모의 살해를 청부한 중학교 교사 A씨의 내연남은 스포츠 해설가이자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었다고 보도했다.

 

김동성은 지난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의 염문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장시호는 김씨와 연인 관계였다고 말했지만, 김동성은 이를 부인한 있다당시 최순실 조카 장시호 재판이 열렸고 김동성이 증인으로 나오면서 폭로전이 벌어졌다.

 

김동성은 "과거 대학생 장시호와 1 정도 교제한 맞지만, 영재센터는 10 만에 만난 장시호가 먼저 제안했다" 주장했다.

이에 장시호의 변호인은 김동성이 위증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쟁점이 2015 영재센터 설립 당시 사람의 교제 여부로 옮겨붙었다.

 

김동성은 "단순히 힘들어서 의지했을 "이라고 선을 긋자 장시호 측은 "이모인 최순실씨 집에서 함께 살았고, 부인과 이혼을 준비하며 나눈 문자를 모두 보내줬다" 반박했다. 말싸움이 계속되자 김동성은 "판사님께서 교제 여부를 판단해달라" 법정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동성은 장시호와 연락을 끊자 최순실이 전화를 "이러고도 니가 한국에서 있느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 말했다. 증언이 끝난 김동성은 취재진들에게 연인설에 대한 오해가 풀리길 바란다며 법원을 떠났다.

 

김동성은 지난해 12, 부인과 합의 이혼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