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오는 22일 새 싱글 ‘신청곡’ 발매…방탄소년단 슈가·에픽하이 타블로 피처링 지원
이소라, 오는 22일 새 싱글 ‘신청곡’ 발매…방탄소년단 슈가·에픽하이 타블로 피처링 지원
  • 승인 2019.01.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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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가 새 신곡을 발매한다.

18일 이소라 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새 싱글 ‘신청곡’에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픽하이 타블로가 각각 피처링과 송라이팅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타블로는 ‘신청곡’의 작곡 및 작사를 맡아 이소라를 위한 최고의 곡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발매된 타블로의 솔로 1집의 수록곡 ‘집’에 이소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인연이 됐다. 이어 이번 ‘신청곡’을 통해 8년 만에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이 다시 한 번 성사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탄소년단 슈가는 ‘신청곡’의 랩 피처링을 비롯해 랩 부분의 작사까지 직접 맡았다. 이에 신선하면서도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되었다. 특히 슈가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케미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으로, 이소라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통해 포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17일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신곡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의 신곡 일부를 공개, 이소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신곡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소라의 새 싱글 ‘신청곡’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에르타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