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긍정적 시너지 ‘기대’
황승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긍정적 시너지 ‘기대’
  • 승인 2019.01.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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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알렸다.

18일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진혁)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승언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황승언은 소속사를 통해 “배우라는 틀에 스스로 갇히기보다는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모두를 즐겁게 해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며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더불어 나날이 더욱 발전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황승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9년 데뷔한 황승언은 2014년 영화 ‘족구왕’에서는 모든 남자들의 로망과도 같은 캠퍼스 퀸카 안나 역할에 찰떡처럼 녹아들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싹한 연애’,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더 킹’, ‘메멘토모리’ 등 다수의 영화와 ‘나쁜 녀석들’, ‘하트 투 하트’, ‘식샤를 합시다2’,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왔다.

특히 황승언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팔로우 미’ 시리즈와 ‘화장대를 부탁해’,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등의 뷰티쇼에 다수 출연하며 남녀 모두가 동경하는 ‘뷰티 여신’이자 연예계 팔방미인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진 바. 이 가운데 황승언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빚어낼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김지훈, 최윤소, 구원, 이유준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빅픽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