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SKY)캐슬 최종회 탈고, 결말 나왔다…스포보니? "김혜나 부검 결과"
스카이(SKY)캐슬 최종회 탈고, 결말 나왔다…스포보니? "김혜나 부검 결과"
  • 승인 2019.0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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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되는 등 계속해서 드라마의 스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마지막회까지 모든 대본이 탈고되며 결말이 이뤄졌다. 

16일 한 매체를 통해 유현미 작가는 스카이 캐슬의 마지막회 대본을 탈고하고 내용을 결말지었음을 밝혔다.  

그간 온라인을 장악했던 스카이(SKY)캐슬의 스포 내용으로는 의문의 죽음으로 타살 가능성이 높은 혜나(김보라)는 스스로 자살한 것이었고, 우주(찬희)는 습관적인 자해를 이수임(이태란)에게 들킨 후 입시를 포기하게 된다는 등의 결말이 제시됐다.

이밖에도 우양우(조재윤)의 불륜, 영재(송건희)의 재수와 의대 합격, 김주영(김서형)의 죽음, 차민혁(김병철)과 노승혜(윤세아)의 이혼 등 놀라운 추측이 담겨 있었다. 

예서(김혜윤)가 의대에 합격하지만 강박증 문제로 정신병원을 다니게 된다는 내용도 있었다.  

총 13가지 스포 중에 이미 우주가 혜나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다는 내용이 정확히 맞아떨어진 게시자의 추측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 그리고 결말은 어떻게 맞이하게 될 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스카이(SKY)캐슬 스포된 17회 대본에는 씬별 장소와 장면에 대한 부연설명 등이 담겼다.  

특히 강력계 사무실에서의 "죽은 김혜나양 부검결과 나왔거든요"라는 누군가의 대사가 적혀있어 더욱 팬들의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카이(SKY)캐슬 줄거리와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한서진(염정아)과 이수임(이태란)은 옆집에 살고 있지만 사실은 학창시절 동기로 남모를 비밀을 갖고 대립각을 세운다.  

또 (노승혜)윤세아는 극 중 한서진에게 열등감을 느끼며 자극받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인기에 힘입어 최근 20회까지 내용을 연장했다.  

한편 스카이(SKY)캐슬 17회에 앞서 재방송은 1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5,16회가 연속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