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만들고 그간 침묵한 이유 3가지 "분명 아기 지우자고 했다"
가수 김학래, 이성미 미혼모 만들고 그간 침묵한 이유 3가지 "분명 아기 지우자고 했다"
  • 승인 2019.01.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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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가 한 방송을 통해 미혼모로 지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가수 김학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이성미는 가수 감학래의 아이를 가졌다.

그는 현재 이성미의 첫째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성미와 가수 김학래는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인해 그와 헤어져 미혼모가 됐음을 고백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냈음을 밝혔다.

그러한 이성미의 힘든 시기에 김학래는 침묵으로 일관하다 지난 2010년 이와 관련해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겨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침묵한 이유에 대해 3가지 이유를 밝혔다.

그가 밝힌 내용은 첫째, 이성미와 자신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경제권을 지켜주기 위해, 둘째 임신 통보 후 출산은 이성미의 일방적 선택이었으며 자신은 아이를 지우자고 이야기했다라는 것.

또한 셋째, 지금의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내 아들이 상처 받지 않길 원해서였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