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파국 김병철 오나라/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
배우 오나라가 ‘차파국’ 김병철과 함께 'SKY캐슬' 흥행을 자축했다.
13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김병철과 나란히 팔짱을 끼고 활짝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시청률 19.2%. 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차파국 차 교수님과 함께 전합니다. 요즘 아주 큰 웃음을 주고 계시죠? '어마마! 웬일이니 웬일이야. 교수님! 웃기는 건 양보못해요''라는 재치 있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어 오나라는 "#씬스틸러 #개그담당 #누가누가잘하나 #웃기는건양보못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하고 있다. 김병철은 차민혁 역을, 오나라는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차파국은 배우 김병철이 2016년말~2017년초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맡았던 박중헌 역에서 나온 별명이다. 도깨비에서 박중헌은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라는 대사로 크게 회자됐다. 이에 차민혁의 '차'와 당시 대사의 키워드 '파국'이 합쳐진 것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