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밝힌 남편 원빈의 성격은? "말수 없지 않아…수다스럽다"
이나영이 밝힌 남편 원빈의 성격은? "말수 없지 않아…수다스럽다"
  • 승인 2019.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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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그의 아내 이나영이 밝힌 원빈의 성격이 화제다.

최근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나영은 기자가 원빈의 과묵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집에서도 그런지 물어보자 이에 '너희 서로 말은 하고 사니?'라는 이야길 곧잘 들어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나 원빈 씨 모두 수다스러워요. 대화를 정말 많이 하는,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에요. 재밌는 게, 기자님들이 저랑 재미나게 수다 떨듯 인터뷰하시곤 뒤돌아서면 다시 '이나영은 말수가 없어'라고 말씀하신다는 거예요. 제 이미지가 그렇게 견고하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 신비주의 아니에요. 아니, 저 말 많지 않나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연예계 대표 미남미녀 부부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하고 결혼 7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