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츠마부키 사토시 “충격적 결말 기대”…한국 개봉기념 영상 공개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 츠마부키 사토시 “충격적 결말 기대”…한국 개봉기념 영상 공개
  • 승인 2019.01.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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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스릴러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주연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보내온 한국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기자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 분)가 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추리 스릴러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감독 이시카와 케이)이 오늘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36회 벤쿠버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9개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및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일본 대표 추리 소설가 누쿠이 도쿠로의 동명의 소설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국내 언론 및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개봉을 기념해 주인공 다나카 역으로 열연을 펼친 츠마부키 사토시의 한국 개봉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츠마부키 사토시입니다. 만나서 기쁩니다”라는 서툴지만 수줍은 한국어 인사와 함께 개봉 소감을 전하는 그의 모습은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특히 ‘워터보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지닌 그가 한국 팬들을 향해 애정 어린 인사와 함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마지막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이 영화를 끝까지 기대해주세요!”라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 속 관람포인트를 강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추리 스릴러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오늘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