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유정우, ‘봄이 오나 봄’ 제임수 役 합류…친화력 甲 배우지망생
‘계룡선녀전’ 유정우, ‘봄이 오나 봄’ 제임수 役 합류…친화력 甲 배우지망생
  • 승인 2019.01.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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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정우가 ‘봄이 오나 봄’에 합류, 배우지망생으로 변신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연출 김상호 l 극본 이혜선)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극중 유정우는 배우지망생 제임수 역으로 분한다. 제임수는 친화력 갑인 성격과 넘치는 연기 열정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인물. 엔터방 소속 연기자로 방광규 대표(김광규 분)와 유쾌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 ‘계룡선녀전’에서 유정우는 예측 불가한 반전 캐릭터 선보이며 신인임에도 위험함과 로맨스, 코믹함까지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엉뚱하고 밝은 캐릭터를 맡아 연기변신에 도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한편 ‘봄이 오나 봄’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