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딸 김혜빈, 워너원 포스터 찢어지자 눈물 "박지훈 오빠 머리 찢어진 게 더 소중해"
김성수 딸 김혜빈, 워너원 포스터 찢어지자 눈물 "박지훈 오빠 머리 찢어진 게 더 소중해"
  • 승인 2019.01.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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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딸 김혜빈/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가 김혜빈과 워너원 포스터로 인해 갈등을 빚었다.

 

16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김혜빈의 방을 바꿔주던 혜빈이가 좋아하는 워너원의 포스터를 찢었다.

 

이날 김성수는 김혜빈이 집을 비운 사이 새로운 침대를 놓고, 인테리어를 새로 꾸며줬다

 

집에 김혜빈은 이를 보고 크게 기뻐했다.

 

하지만 이내 워너원 굿즈들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결국 김성수는 쓰레기를 뒤져 포스터를 찾아왔다. 하지만 김혜빈은 포스터가 찢어졌다는 사실을 알고 울먹였다.  

 

김성수는 "아빠가 얼마나 열심히 아냐. 아빠도 힘들게 거다. 아빠보다 그게 중요하냐라며 서운해했고, 김혜빈은 "저한테는 아빠 몸보다 박지훈 오빠 머리 찢어진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성수는 화를 내며 집을 나섰다.

 

이후 미안해진 김혜빈은 아빠를 찾아 나섰고 김성수에게워너원보다 아빠가 조금 좋다. 2% 좋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