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준, ‘스카이(SKY)캐슬' 대본 유출…스포 결말 내용보니? '그대로 드라마 방송돼'
차기준, ‘스카이(SKY)캐슬' 대본 유출…스포 결말 내용보니? '그대로 드라마 방송돼'
  • 승인 2019.01.16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카이(SKY)캐슬' 대본 차기준/사진= JTBC '스카이(SKY)캐슬’

스카이(SKY)캐슬' 차기준의 대본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포 결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 차기준 JTBC ‘스카이(SKY)캐슬' 대본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34 분량의 완성된 17 대본이 퍼진 것으로 해당 대본의 하단에는 차기준이라고 적혀 있다. 극중 차기준은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는 노승혜와 차민혁의 쌍둥이 둘째 아들이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스포 결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12 방송된 JTBC '스카이(SKY)캐슬에서는 김보라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 김보라를 추락하게 범인 등이 밝혀졌다.

 

특히 김혜나(김보라 )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는 황우주(찬희 )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우주는 김혜나의 죽음과 관련해 용의자로 몰리며 충격에 빠졌고, 거듭 혐의를 부인하는 황우주의 곁을 엄마 이수임(이태란 ) 아빠 황치영(최원영 ) 지켰다.

 

이수임은 황우주의 결백을 확신하며 의혹을 파헤쳤고, 끝에 김주영(김서형 ) 있음을 알고 김주영을 찾아갔지만 그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떠났다.

 

특히 16 방송을 통해 김혜나를 살해한 범인이 김주영일 것이라는 다양한 단서들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주영은 강예서(김혜윤 ) 걱정하는 한서진(염정아 ) 손을 잡고 황우주를 용의자로 계획을 실행, 조선생(이현진 )에게 "경찰이 눈치채지 못하게 마무리 해라"라고 말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또한 강예서와 대화를 나누는 김주영의 손등이 클로즈업됐고, 이때 그녀의 손에 멍으로 보이는 상처가 포착돼 범행 도중 생긴 상처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스카이(SKY)캐슬' 결말을 예측하는 스포들이 이어졌다.

 

앞서스카이 캐슬결말 스포의 내용대로 드라마가 방송됐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스카이캐슬 대본이 유출된 아니냐는 의혹을 하기도 했다.

 

한편, 20부작 '스카이캐슬' 16회까지 방영되며 종영까지 4 남았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JTBC '스카이(SKY)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