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아스트로, 그리웠던 무대… ‘전화해’로 6명 천사들의 날갯짓 시작
[NI영상] 아스트로, 그리웠던 무대… ‘전화해’로 6명 천사들의 날갯짓 시작
  • 승인 2019.01.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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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가 1년 2개 월만에 공백을 깨고 대중의 곁으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아스트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 쇼케이스에서 최희 아나운서 사회로 아스트로 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가 참석해 신곡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스트로는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것에 대해 “공백 기간이 길었다. 무대가 그리웠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이번 정규 앨범 10곡 하나 하나 열심히 녹음을 했다, 그래서 더 값진 것 같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며 각자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라잇)’은 ‘영원의 정원’에서 영원히 빛나고 싶은 소망을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를 비롯해 총 10곡의 아스트로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곡들로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 ‘All Night(전화해)’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웰메이드 팝 음악으로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청량돌’로 이름을 알린 아스트로는 변화된 콘셉트에 대해 “몽환적인 섹시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안무, 콘셉트에 대해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다. 그래서 만족도는 최상인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얻고 수식어에 대해 “이번 활동을 통해서 ‘랜선 남친’, ‘통하고 싶은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고 1등을 목표로 했는데 어려운 것 같다. 음원 차트에서 19위를 했으면 한다”라고 활동 목표를 밝혔다.

또한 아스트로는 이색적인 공약도 내걸었다 “안무 선생님이 천사 콘셉트로 안무를 짰는데 천사 날개를 달고 하늘에서 내려온 듯한 무대를 꾸미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명의 멤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스트로는 “색다른 변화를 시도하는 것 보다는 ‘아스트로라’는 물이 있다면 여러 가지 색깔을 넣어서 융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트로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