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6’ 이선영 CP·이특, 김고은·홍진영에 러브콜…김종국 “차태현과 빅딜 중”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이선영 CP·이특, 김고은·홍진영에 러브콜…김종국 “차태현과 빅딜 중”
  • 승인 2019.01.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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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6’ 출연진들이 출연을 원하는 스타들을 꼽았다.

1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선영 CP, 황나혜 PD,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이날 이선영 CP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출연했으면 하는 스타를 묻자 “개인적으로는 김고은씨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라더라. 꼭 좀 모시고 싶다. 꼭 좀 나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종국은 “차태현씨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을 한다고 하니 연락이 왔다. 빅딜을 하자더라. 홍경민과 함께 ‘홍차’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는 대신 ‘라디오스타’에 나오라더라. 얘기 중이다. 누가 손해 보는 건지 상황 보고 정할 것”이라며 “제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위해 한 몸 바쳐서 진행하는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특은 출연을 원하는 인물로 홍진영을 꼽았다. 그는 “홍진영씨가 나오면 재밌고 새로운 그림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기사를 본다면 꼭 나와달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세윤은 “추억의 Mnet 출신 분들이 출연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세윤은 “‘슈퍼스타K’ 시즌1분들이나 ‘쇼미더머니’ 시즌1, ‘댄싱나인’에 출연하셨던 분들이 나오셔서 예전에 유행했던 복고 얘기도 하고, 음악 얘기나 근황얘기도 하면 좋을 것 같다. 같은 Mnet 출신 분들이니 재밌지 않을까 싶다”라며 “‘코미디 빅리그’팀은 최후의 보루”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