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나이, 아내 故석옥이는 누구? 함께 찍은 사진보니 "지금이라도 달려와"
송해 나이, 아내 故석옥이는 누구? 함께 찍은 사진보니 "지금이라도 달려와"
  • 승인 2019.01.1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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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 석옥이/사진=해당 방송 캡처

송해 나이와 그의 아내 故석옥이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해가 출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해 가족 사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해와 아내의 나란히 함께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지난해 송해가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연예가중계 통해 부인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송해는 지난해 1 부인상을 당했다.

 

송해는여보. 지금이라도 한걸음에 달려와. 내가 그동안 못한 이야기가 너무 많구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흔하게들 가는 여행 번을 따뜻하게 못가서 팔도는 물론이고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동행 못했던 정말 한이 되는구려. 단숨에 달려와. 마지막으로라도 얘기 번할게. 보고싶어라며 부인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을 했다.

 

송해는헤어지는 아픔이 이렇게 아플 수가 있소. ‘밤이 깊었소하면어서 주무시오하는 소리 정말 고마웠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송해의 나이는 프로필상의 1927년생이 아닌 1925 생으로 93살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