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이민혁, 보컬·퍼포먼스·비주얼까지 180도 완벽 변신 ‘하고 싶은 거 다해’
[NI영상] 이민혁, 보컬·퍼포먼스·비주얼까지 180도 완벽 변신 ‘하고 싶은 거 다해’
  • 승인 2019.01.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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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이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와 팔색조 매력을 펼친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비투비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의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180도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이민혁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투비가 친근한 이미지가 강하다. 특히 저는 ‘다정남’으로 인식이 강했는데 팬들에게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 30년 만에 처음으로 귀를 뚫고 머리도 탈색을 하며 파격적인 이미지를 시도했다”라고 말했다.

비투비 활동 7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완성된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은 11곡의 다양한 장르 노래로 다채롭게 채워져 있으며 이민혁은 타이틀곡 ‘YA’와 ‘오늘 밤에’(With Melody)를 비롯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음악 활동 뿐 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혁은 앨범 활동 준비 과정에 대해 “비투비의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활동 이전부터 솔로 앨범은 준비하고 있었다. 음악 활동, 드라마 스케줄을 병행하면서 하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기도 하지만 스스로 만족할 만한 앨범을 만들고 싶어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그는 “‘다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한 분야가 아닌 다재다능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랩 뿐 만이 아니라 보컬로만 채워진 노래도 있다. 비투비가 춤을 잘 안 추는 그룹인데 이번에 활동하면서 춤을 많이 추고 싶어서 다양하게 준비를 했다”라며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에 대해 “성적은 신경을 안 쓸 거라고 회사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굳이 말한다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욕심이 있다. 팬들도 성적에 부담을 안 가지고 함께 즐기고 싶다”라고 말해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으로 비투비 활동에서 볼 수 없었던 이민혁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민혁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첫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