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불편한 심기 토로…"친구들에 대한 관심 자제해달라"
'연애의 맛' 김진아, 불편한 심기 토로…"친구들에 대한 관심 자제해달라"
  • 승인 2019.01.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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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김진아가 친구들을 향한 지나친 관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난 해 12월 김진아는 본인의 SNS에 친구들에게 지나친 관심과 연락을 하는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진아는 "우선 좋지 않은 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린다. 소중한 제 친구들은 이렇게 다짜고짜 날아오는 디엠에 대답해야할 의무도 없고 심지어 이런 디엠을 받아서 읽고 당황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한번이라도 입장 바꾸어 이런 연락을 우루루 받을, 개인 공간과 개인 생활을 방해받는 것을 생각해주셨는지요"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아는 몇몇 네티즌들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SNS 메시지를 보내 김진아에 대해 일방적으로 묻는 내용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직업은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나이는 1994년생으로 25세이며 1980년생인 김정훈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