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갖고 싶었다" 발언에 논란…일부 네티즌들 '아내는 인형이 아냐'
라이머 "안현모 갖고 싶었다" 발언에 논란…일부 네티즌들 '아내는 인형이 아냐'
  • 승인 2019.01.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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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모 라이머/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내운명' 캡처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를 갖고 싶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내운명'에는 SBS 기자 출신 동시통역가 안현모와 힙합 뮤지션 라이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를 처음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갖고 싶었다라는 표현 때문. 네티즌은갖고 싶었다는 표현은 정말 아니다” “갖고 싶다니, 여자가 물건이냐” “아내는 인형이 아니다등의 목소리를 내며 비판했다.

 

이밖에도 넓은 침대가 있는 안방이 공개됐고, 안현모는 "2m짜리 침대다. 남편 취향에 맞췄다" 말했다.

 

또한 라이머의 모자부터 시계까지 가득찬 드레스 룸이 공개됐다. 안현모는 "드레스룸에 있는 모든 남편 물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대부분 라이머 중심으로 돌아가는 같다’ ‘이기적이다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라이머는 MXM, 워너원 이대휘와 박우진 20 명의 아티스트를 이끄는 브랜뉴뮤직 수장으로 일하고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당시 '기자계 신민아'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대원외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 통역 석사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라이머의안현모를 갖고 싶었다 발언에 대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내운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