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레이싱모델 은퇴…무대에 올랐던 모습은? 일라이 "제 와이프예요"
지연수, 레이싱모델 은퇴…무대에 올랐던 모습은? 일라이 "제 와이프예요"
  • 승인 2019.01.15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연수 일라이/사진 = KBS ‘살림하는 남자들’

지연수가 레이싱모델 은퇴 소식을 알리며 연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4 에스드림이엔티는지연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싱모델 은퇴 소식을 전했다.

 

지연수는 "오늘이 오지 않기를 바랐던 날도 있었지만 기쁘게 보내지 않으면 새로운 일을 과감히 시작할수 없을 같아 용기냈습니다"라며 "이제 레이싱모델을 은퇴하고 새로운 직업으로 전향해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다시 레이싱모델 일을 시작하려는 지연수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지연수는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일라이와의 결혼 2 동안 일을 쉬었다

 

지연수는 결혼과 출산으로 2년간의 공백이 있는 만큼 다시는 없을 것만 같았던 모터쇼 모델 제의를 받고 조심스럽게 남편 일라이와 복귀를 의논했다. 일라이는아내가 다시 시작하는데, 내가 매니저해야지라고 말하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일라이의 걱정은 아내의 의상에 집중됐다. 앞서 수영복 하나에도 민감해했던 일라이는 짧고 밀착되는 스타일의 의상일까봐 전전긍긍했고 이에 지연수는 레이싱 모델의 의상과 포즈의 의미에 대해 프로다운 설명으로 일라이를 안심시켰다.

 

일라이의 아내 지연수는 2년만에 무대에 올랐고 일라이는 아들 민수를 데리고 현장을 찾았다.

 

지연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일라이는자신감이 와이프의 옛날 모습 그대로여서 뿌듯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와이프예요라고 자랑했다.

 

지연수는 떨리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다시 복귀 무대를 마친 오늘은 애기 엄마가 아니라 옛날에 모델이 같아서 좋았다 들뜬 소감을 전한 있다.

 

하지만 이제 지연수는 레이싱모델을 은퇴하고 본격적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KBS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