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비투비 이민혁, 군입대 소감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 남은 시간 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 것”
[NI영상] 비투비 이민혁, 군입대 소감 “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 남은 시간 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 것”
  • 승인 2019.01.15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투비 이민혁이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비투비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민혁은 신곡, 수록곡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민혁은 “2기 리더가 되었는데 하필이면 제가 군대를 가야 하는 바람에 동생들이 남게 되어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국가의 의무를 마쳐야 하니 가기 전까지 주어진 시간 즐기다 가고 싶다. 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비투비 멤버들에게는 “형들 없이 잘하는 친구들이어서 걱정 없다. 건강 지키면서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역량들을 펼쳤으면 한다”라며 “3기 리더 나올지 모르겠다. 나온다면 공평하게 복불복으로 진행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첫 솔로 앨범 ‘HUTAZONE’(허타존)은 11곡의 다양한 장르 노래로 다채롭게 채워져 있으며 타이틀곡 ‘YA’와 ‘오늘 밤에’(With Melody)를 비롯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타이틀곡 ‘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다.

한편, 이민혁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첫 솔로 활동 신호탄을 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