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혁, 마약 혐의로 또 구설수…"마음에 안 들면 한 판 붙던지"
배우 차주혁, 마약 혐의로 또 구설수…"마음에 안 들면 한 판 붙던지"
  • 승인 2019.01.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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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남녀공학 열혈강호 출신 배우 차주혁이 또 한번 마약 혐의로 체포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차주혁은 자신의 SNS에 "괜찮은 여자는 남자가 있다. 괜찮은 남자는 운동을 한다. 맘에 안 들면 한판 붙든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킥복싱에 열중하고 있는 차주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외에도 SNS에 수영을 즐기면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 지인들과의 술자리 사진 등을 올리며 꾸준히 근황을 알려왔다.

지난 해 12월 2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차주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해 12월 25일 새벽 만취한 상태로 이웃 주민과 경찰들에게 난동을 부려 모욕 등의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차주혁은 1991년생으로 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로 활동하다가 성추문에 휩싸이며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