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김민재 “보기와 다르게 쫄보… ‘도시경찰’ 출연 후회 없다”
[NI영상] 김민재 “보기와 다르게 쫄보… ‘도시경찰’ 출연 후회 없다”
  • 승인 2019.01.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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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본인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민재는 “경찰이라는 직업에 깊숙이 들어오게 돼서 몰랐던 사실들과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체험을 했다. 경찰들의 노고를 많이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워낙 리얼이고 진짜 경찰이 아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후회는 없다. 매 순간마다 긴장이 되고 조직 안에 들어가서 수사를 펼치는 것이 무섭지만 경찰 분들의 존경심도 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 그는 “보기와는 다르게 겁이 많고 긴장도 많이 하는 편이다. 예측 되지 않은 공간에 가면 꼼꼼하게 보는 편이다. 쫄보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리얼 예능프로그램 ‘도시경찰’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 아닌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서며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하면서 진짜 경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장혁,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소속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가며 용산 구민들의 치안을 위해 힘쓸고 있다.

‘도시경찰’은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