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공황장애, 시상식 도중 약 꺼내먹기도…박나래 "괜찮아" 응원
기안84 공황장애, 시상식 도중 약 꺼내먹기도…박나래 "괜찮아" 응원
  • 승인 2019.01.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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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기안84 시상식 도중 공황장애로 약을 먹었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 혼자 산다'에서는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이날 기안84 멋지게 수트를 맞춰입고 시상식으로 향했다. 하지만 자신이 후보로 들어간 수상이 다가오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기안84 시상식 당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파트너 박나래와 실제로 상을 타면 어떤 공약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저한테 시집을 오지 않겠죠"라는 동문서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보던 이시언은 "카메라에는 나왔는데 차태현 선배가 신기한 계속 쳐다봤다" 말했다.

 

박나래는 '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시상자로 나선 김준현 씨가 웬만해선 당황하는 분이 아니다" 말했다. 이시언은 "카메라에는 나왔는데 차태현 선배가 신기한 계속 쳐다봤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 "나중에 무대 뒤에서 공황장애 있느냐고 물어보더라. 처음 뵀는데.." 말해 폭소케 했다. 차태현 또한 공황장애를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그는 봉지에서 약을 꺼내 먹었다. 이에 박나래는 괜찮다며 그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MBC ‘ 혼자 산다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