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기안84가 드레스를 입은 박나래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마마무 화사 등의 ‘2018 연예대상’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대기실에 일찍 도착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스타일을 점검했다. 박나래가 가장 먼저 도착해 제니의 ‘솔로’ 패러디 무대 리허설을 마쳤고, 뒤이어 기안84가 도착했다.
박나래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지 않고 온 기안84를 위해 자신의 스태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박나래는 몸매를 드러내는 튜브톱 화이트 드레스를 착장했다. 기안은 눈을 떼지 못하며 “괜찮다”라고 칭찬을 건넸다.
기안은 끝까지 박나래를 흘끗거렸고 박나래는 "어머, 저 오빠 눈빛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 또한 하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를 본 ‘나혼자산다’ 회원들은 “당장 둘이 결혼해도 되겠다” “결혼식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기안은 이내 스튜디오에서 “잉어 공주였다”라고 독설을 던져 폭소케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