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팬미팅, 행사 내용은? "준비비용만 4천만원…모두 제가 냅니다" 전석매진
임블리 팬미팅, 행사 내용은? "준비비용만 4천만원…모두 제가 냅니다" 전석매진
  • 승인 2019.01.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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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블리 임지현 인스타그램

임블리 팬미팅이 1분만에 1300 전석 매진된 가운데 해당 행사 내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 열리는 임블리 팬미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14 진행된 임블리 팬미팅 티켓팅이 1분만에 1300석이 전석 매진됐다.

 

앞서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중간보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있잖아요... 팬미팅이라쓰고 간담회인 그거... 중간보고드립니다. 일이 너무 커져가지고블리님들이 진짜 많이 오실거라고 하셔서 진짜 일단 저질렀으니까요... 안오기없기입니다.... 노쇼와 선물수량준비등 인원파악이 확실히 필요해서 담주쯤 인터파크에서 티켓팅을 합니다.좌석은 1300.......(불안.....와주실거죠...?) 티켓팅의 수익금은 수수료를 제외한후 모두 기부될 예정입니다. 팬미팅대관비, 블리님들굿즈, 블리님들선물 비용 모두 제가 냅니다(선물비용 제외하고 4000만원. 오면 진짜 웁니다..........ㅠㅠ) 블리님들은 그냥 와주시기만 하면 됩니다.....줴발 와주세요.......ㅋㅋㅋㅋㅋ 먼길 오시니 선물 단디 준비할게요 ( 저는 원래 협찬을 안받는데 요번 간담회때 우리블리님들께 선물해주실 브랜드님들 계시면 임블리그램으로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임블리 팬미팅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임블리 팬미팅 전석 매진 소식에 임지현 상무는블리님들 1분만에 1300석이 전체 매진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그럼 프로그램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밌어야할텐데.... 압박감이...) 좋은 취지(국내아동치료비지원 기부) 진행되는만큼 암표는 팔지도말고 사지도 맙시다. 아니 .... 재밌없을수도 있어요. 절대 암표사지 마세요. 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임지현 상무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특히 패션기업 부건에프엔씨() 여성 브랜드 임블리를 이끌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임블리 임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