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욱, ‘녹두꽃’ 합류…‘완력·담력·인품’ 갖춘 농민군 선봉부대 지휘관 役
민성욱, ‘녹두꽃’ 합류…‘완력·담력·인품’ 갖춘 농민군 선봉부대 지휘관 役
  • 승인 2019.01.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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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성욱이 ‘녹두꽃’에 합류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성욱이 ‘녹두꽃’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연출 신경수 l 극본 정현민)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극 중 민성욱은 농민군 선봉부대의 지휘관 최경선 역으로 분한다. 그는 백이강(조정석 분)이 배속되는 농민군 선봉부대의 지휘관으로 호탕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 타고난 완력에다 담력, 넉넉한 인품으로 부대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민성욱은 최경선 역으로서 극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인물로 활약할 것을 예고, 그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대중들과의 만남을 가져 온 배우 민성욱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킬 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녹두꽃’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