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누구? "장자연과 밥 먹었지만…"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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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자녀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최진곤 판사는 10일 강요 혐의로 기소된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첫째 딸(35)와 셋째 아들(30)에게 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이에 방용훈 사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용훈 사장은 조선일보 대표이사 방상훈 사장의 동생이다.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차남이다. 방 회장은 본부인 박 씨와의 사이에서 2남 1녀를 뒀다. 그 중 둘째이자 장남이 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고, 차남이 방용훈 사장이다. 

앞서 방상훈·방용훈 형제는 2012년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당시 경찰은 방상훈 사장에게는 무혐의를 처분했고, 방용훈 사장은 조사를 하지않았다. 

방용훈 사장은 2007년 청담동의 한 고급 중식당에서 고 장자연씨와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자리에는 고 장자연 씨의 소속사 김종승 대표를 포함해 모두 9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용훈 사장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고인과 식사자리에 함께 한 것은 맞지만, 장 씨가 누군지 소개받은 적이 없고 그 자리에 있었는지도 몰랐다”며 “당시 자리는 주한미대사관 공사, CNN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매우 정중한 저녁식사 자리로서 ‘룸살롱 접대’ ‘잠자리 요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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