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측근 잇따른 구속집행정지 신청, '盧 배웅' 실현 되나?
盧 측근 잇따른 구속집행정지 신청, '盧 배웅' 실현 되나?
  • 승인 2009.05.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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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덕수궁 분향소 ⓒ SSTV

[SSTV|이새롬 기자] 구속수감중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조문을 위한 구속집행정지를 잇따라 신청하며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배웅하고자 움직이고 있다.

지난 24일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은 서울 중앙지법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냈으며, 25일 이강철 전 시민사회 수석 역시 해당 재판부에 이를 제출했다. 같은 날 이광재 민주당 의원 역시 변호사를 통해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

앞선 19일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을 신청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역시 법원의 조속한 결정을 요청했다고. 대전지법은 오늘 중 석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상문, 이강철, 이광재 의원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노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던 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구치소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며 쓴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꽃이 져도 그를 잊은 적이 없다’는 제목으로 쓴 편지에서 이 의원은 “‘노 대통령이 불쌍하다’고 몇 번이나 운 적이 있다. 최근 연일 벼랑 끝으로 처참하게 내몰리던 모습이 원통하다. 원망하지 말라는 말씀이 가슴을 친다. 잘 새기겠다”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했다.

이어 “바르게, 열심히 사셨다. 이젠 ‘따뜻한 나라’에 가시라. ‘남겨진 씨앗’들은, ‘사람 사는 세상 종자’들은 나무 열매처럼, 주신 것을 밑천으로 껍질을 뚫고 뿌리를 내려 ‘더불어 숲’을 이룰 것이다”라며 명복을 빌었다.

그는 “‘꽃이 져도 너를 잊은 적이 없다’ 끝없이 눈물이 내린다. 장마비처럼” 으로 편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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