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뮤직] 컴백 예고, ‘밤’의 연장선 여자친구·전곡 작사작곡 비투비 이민혁·몽환+청량美 아스트로
[NI뮤직] 컴백 예고, ‘밤’의 연장선 여자친구·전곡 작사작곡 비투비 이민혁·몽환+청량美 아스트로
  • 승인 2019.01.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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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겨울 감성과 몽환적인 매력을 가지고 돌아온 이들이 있다. 바로 여자친구, 비투비 이민혁, 아스트로가 그 주인공. 새해부터 열일을 돌입한 그들은 컴백을 준비하며 각자만의 매력을 한껏 극대화 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에이핑크가 미니 8집 ‘PERCEN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응응)’으로 몽환적인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전작 ‘1도 없어’ 때보다 업그레이드 된 청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특히 단독 콘서트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8일 우주소녀가 새 앨범 ‘WJ STA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라 라 러브(La La Love)’는 ‘이게 사랑일까?’하는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은 곡이다. 특히 우주소녀만의 성숙미를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여자친구, 비투비 이민혁, 아스트로가 겨울 감성을 가지고 컴백한다.

   
 

#‘밤’의 연장선, 여자친구

여자친구는 지난해 7월 첫 서머 미니앨범 ‘Sunny Summ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여름여름해’는 시원한 일렉기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으며, 소녀들이 느끼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은 시원한 팝 댄스곡이다. ‘여름여름해’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오는 14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해야’로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담고 있다. ‘밤’이 너를 생각하는 시간을 의미했다면 ‘해야’는 우리를 위한 시간을 얘기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컴백을 앞두고 여자친구는 Daybreak, Daytime, Midnight 버전의 세 가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련함부터 시크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기적을 넘어’, ‘비밀이야기’, ‘온니 1(Only 1), ’보호색’, ‘겨울, 끝’, ‘러브 오 러브(Love Oh Love)’ 등 총 11곡이 수록 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 비투비 이민혁

이민혁은 지난해 11월 비투비 스페셜 앨범 ‘HOUR MOMENT’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시간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 아름답고도 슬프다는 의미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비투비 표 발라드곡이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은 물론 음악방송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오는 15일 이민혁은 첫 솔로앨범 ‘HUTAZONE’을 발매한다.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고 밝힌 이민혁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타이틀곡 ‘야(YA)’는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두 번째 타이틀곡 ‘오늘밤에(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비투비 팬클럽)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 외에도 ‘너도? 나도’, ‘아무렇지 않은 척’, ‘꿈인가 봐요’, ‘낙화’ ‘올 데이(ALL DAY)’ 등 총 11곡이 수록 되어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 소연, 치즈, 비투비 육성재가 피처링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민혁은 콘셉트 이미지, 트랙리스트 등을 공개하며 컴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청량미,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지난해 7월 스페셜 미니 앨범 ‘Rise Up’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너잖아’는 애절한 가사와 함께 임팩트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파워 넘치는 안무가 인상적이다. 아스트로는 ‘너잖아’로 몽환적이고 아련한 매력을 선보이며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오는 16일 아스트로는 첫 번째 정규앨범 ‘All Light’을 발매한다. 이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으로, 매 앨범마다 성장하고 있는 아스트로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아직 타이틀곡명과 수록곡들이 공개 되지 않아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추리력도 자극했다.

최근 단체 콘셉트 포토와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아스트로는 ‘정원사’를 떠올리게 하는 청량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한층 성장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어 콘셉트 필름까지 공개한 아스트로는 본격적으로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판타지오, 큐브 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