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영화-일요시네마] ‘라스트 모히칸’, 모히칸족 전사와 영국인 장교 딸의 운명적 사랑
[EBS 영화-일요시네마] ‘라스트 모히칸’, 모히칸족 전사와 영국인 장교 딸의 운명적 사랑
  • 승인 2019.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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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2019년 1월 13일 (일) 오후 12시 10분

부제: 라스트 모히칸

원제: The Last of the Mohicans

감독: 마이클 만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매들린 스토우

제작: 1992 / 미국

방송길이: 114분

나이등급: 15세

줄거리:

1757년, 미국 식민지 시대. 부모를 잃은 영국계 백인 나다니엘(다니엘 데이 루이스 분)은 모히칸족의 추장 칭가츠국의 아들 웅카스와 함께 형제처럼 자란다. 아메리카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은 격렬해지고 그 어느 쪽에도 속하길 원치 않은 모히칸족은 영국군의 강제징집 명령을 거부한다. 하지만 나다니엘은 우연히 영국군 사령관의 딸 코라(매들린 스토우 분)와 그의 일행을 구하게 되고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해설:

영화의 원작은 미국 서부 문학의 효시로 꼽히는 제임스 F. 쿠퍼의 소설이다. 모히칸족 전사 ‘호크아이’ 역을 맡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긴 머리와 야성적인 분위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특유의 액션 연기를 펼쳐 보인다. 1943년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출생한 마이클 만 감독은 장편 데뷔작 ‘비정한 거리’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 오르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라스트 모히칸’으로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올라섰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 자료=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