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고등학생 연기, 쑥스럽고 창피했다…오윤아·배수빈도 놀라”
‘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 “고등학생 연기, 쑥스럽고 창피했다…오윤아·배수빈도 놀라”
  • 승인 2019.0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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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이소연이 극중 고등학생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대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김용민 l 극본 최연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최은경 PD,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이 참석했다.

이날 이소연은 극중 고등학생 연기를 한 것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먼저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시작 하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걱정 많이 했다. 쑥스럽고 창피하지만 제가 맡은 캐릭터지 않나. 초반에 5회 분량을 교복 입는다. 그래도 어떡하겠나. 최대한 제 안에 있는 순수함을 끌어서 고등학생 역할 해보려고 했는데, 열심히 했으니 시청자들이 집중해서 봐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주위 반응을 묻자 이소연은 “놀라더라. 실제로 MBC에서 오윤아씨와 배수빈씨를 만났다. 처음에는 저인 줄 모르더라. 그런데 갑자기 ‘너 왜 이렇게 됐냐’라고 했다. 그래서 ‘나 이렇게 됐어’라고 했다. 창피하고 쑥스러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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