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사이드 홍상수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슬로프를 추가 개장해 스키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 말 초보 스키어를 위한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했다. 1월 초에는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했다. 더불어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로 설치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 76% 레이더스 슬로프 등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34면을 보유했다. 스릴과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많은 스키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관계자는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스키장으로서의 위용을 갖췄다”면서 “스키어들이 초급, 상급 등 자기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