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영상] 원어스 레이븐, 같은 샵·데뷔 동기 ‘베리베리’ “든든한 동료가 생겨서 기뻐”
[NI영상] 원어스 레이븐, 같은 샵·데뷔 동기 ‘베리베리’ “든든한 동료가 생겨서 기뻐”
  • 승인 2019.0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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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레이븐이 신인 보이 그룹 베리베리와 같은 날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원어스(ONEUS)의 첫 번째 미니앨범 ‘LIGHT US’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멤버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이 참석해 데뷔 첫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레이븐은 “같은 날에 데뷔하는 팀이 있다는 게 흔한 일이 아닌 걸로 들었다. 함께 데뷔해서 든든한 동료가 생긴 것 같아서 기쁘다. 베리베리 팀의 리더 동헌 군과 저는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한 동료였다. 방송국에서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희도 “베리베리 같은 샵에 다닌다. 아직은 어색하고 낯이 있어서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렸지만 앞으로 함께 활동할 것 같은데 좋은 동료로 지내고 싶다”라며 희망을 드러냈다.

원어스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를 제작한 RBW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보이그룹으로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지난 1년 10개월간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의 데뷔 프로젝트 ‘데뷔하겠습니다’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우리를 비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데뷔 앨범 ‘LIGHT US’는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를 비롯해 ‘Intro : LIGHT US’, ‘삐뚤빼뚤’,‘HERO’, ‘붉은 실’, ‘EYE CONTACT’, ‘ㅁㅊㄷㅁㅊㅇ’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팬들이 보내준 사랑(빛)으로 힘찬 도약을 해 나갈 원어스의 모습을 그렸다.

타이틀곡 ‘발키리(Valkyrie)’는 묵직한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힙합적인 요소가 적절히 더해져 트랜디한 매력을 자랑하며 원어스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대중의 시선을 매료 시킬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 오후 6시 데뷔 앨범 'LIGHT U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사진 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