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前코치 성폭력 논란…심석희에게 "너 생리하냐" 폭언까지
조재범 前코치 성폭력 논란…심석희에게 "너 생리하냐" 폭언까지
  • 승인 2019.01.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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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이 심석희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는 심석희가 "지난 2014년 여름부터 4년간 그에게 성폭력을 당해왔다"고 증언해 논란이 일었다.

성폭력이 시작됐다고 밝힌 지난 2014년은 심석희가 만 17세인 고등학교 2학년 때이다.

또한 조재범은 그가 한 선수한테 속도가 늦다고 말한 것을 트집삼아 심석희를 라커로 끌고 가 무차별적인 폭행을 하며 “너 생리하냐”라는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그는 "14년 동안 은사에게 강제 추행 및 성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해왔다"며 점점 폭행의 강도가 세졌기에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심석희는 그동안 다시는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에 시달렸지만 자신을 보고 많은 힘을 얻고 있다고 밝힌 한 팬의 편지로 인해 이를 고발할 용기를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수정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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