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추모행렬, '추모 UCC'로 줄이어
온라인 추모행렬, '추모 UCC'로 줄이어
  • 승인 2009.05.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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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believe' 중 ⓒ 'We believe' 동영상 캡쳐

[SSTV|이진 기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애도는 '노간지 시리즈'로 일컬어 지던 생전 사진들에서 추모UCC로 이어지고 있다. 작곡에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작곡으로, 편곡에 능한 사람은 편곡으로 마음을 담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슬픔을 표출하고 있다.

25일 온라인상에서 3인조 인디밴드 '율트라 컨디션'의 멤버 락별(29세, 본명 김성만)이 직접 작사하고 작곡한 4분 13초 분량의 곡 'We bilieve(우리는 믿어요)'와 노 전 대통령의 사진으로 구성된 UCC가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UCC는 1절에서는 “아름답던 그 사람 볼수없다는, 저만치 떠나갔다는”의 가사로 노 전 대통령의 생전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간주 부분에는 “불의에 굴하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라며 목이 터져라 연설하는 노 전 대통령의 육성이 삽입돼 네티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2절에는 광우병 사태와 촛불집회 영상으로 “미쳐버린 세상에 산다는 것은 너무나 힘든일이죠, 하지만 난 당신을 가슴에 담고 그렇게 버텨갈게요”라는 가사로 현 정부에 대한 비난을 돌려 말하고 있다. “We believe forever, We bilieve in you”의 후렴구가 가슴에 남는 'We believe(우리는 믿어요)'는 “우린 당신을 믿어요. 정말 고마웠어요”의 가사로 끝을 맺으며 노 전 대통령이 생전에 불렀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붙여 마무리 했다.

또한 노무현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일명 '노무현 UCC'도 뜨고 있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배경음악으로 한 이 UCC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람냄새 나는 일화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시민 팬클럽이 제작한 '노무현, 당신이 사무칩니다'와 '바보 노무현', '영원한 대한민국의 대통령 노무현' 등 노무현 추모라는 키워드로 25일 오전까지 782개의 관련 UCC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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