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김민규 “안길강·황영희에 무한히 감사…배운 점 많다” (인터뷰)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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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김민규가 ‘3신선’으로 호흡을 맞췄던 안길강과 황영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지난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연출 김윤철 l 극본 유경선)에서 박신선으로 분한 배우 김민규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중 김민규는 구선생 역의 안길강과 오선녀 역의 황영희와 ‘3신선’으로서 극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바. 베테랑 배우들과 콤비로 호흡하는 만큼 부담감 역시 뒤따를 수밖에 없을 터였다.

하지만 김민규는 “3인방에서 정말 어려움 찾을 수 없었다”라며 “선배님들이 두 분 다 너무 배려해 주셨다. ‘민규 너 편한대로 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걸 받아줄게’라면서 늘 먼저 편하게 만들어주시려고 계속 노력해 주셨다. 그 부분에서 무한히 감사를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무 많이 배웠다. 안길강 선배님한테는 카메라 기술적인 것들을 많이 배웠다. 워낙 영화도 많이 하시고 드라마도 많이 하셔서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액션 맞추는 것에 대해 늘 이야기 해 주셨다. 황영희 선배님은 그것과는 다르게 즉흥적으로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늘 먼저 이야기 해 주시더라. 두 분한테 배 운 것들이 너무나 크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3신선의 촬영 신에 대해서 그는 “과장을 더해서 1/10 정도가 애드리브였다. 감독께서 애드리브를 선호하시지 않는데 유난히 저희한테 특별히 허용하고 좋아해 주셨다”라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유롭게 앙상블을 맞춰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전했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지난달 25일 종영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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