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이번 뮤직비디오…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볼 수 있어”
우주소녀 보나, “이번 뮤직비디오…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볼 수 있어”
  • 승인 2019.01.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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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보나가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WJ STA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타이틀곡 ‘라 라 러브(La La Love)’는 곡의 시작을 알리는 감성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이게 사랑일까?' 벅찬 마음과 하루가 멀다 바뀌는 생각, 단순해 보이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날 우주소녀 은서는 ‘진짜 사나이 300’에서 보여준 사격 실력에 대해 “평가라는 생각에 긴장을 많이 했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집중력이 그날 나온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같이 있던 분들이 정말 잘 알려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 손맛을 못 잊어서 최근에 사격장도 다녀왔다. 거기서도 만 발을 했다”고 말했다.

연정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리허설을 하다가 스크린에 나오는 뮤직비디오를 봤다. 스크린이 크니까 영화를 보는 거 같았다. 멤버들이 찍으면 찍을수록 연기가 물이 오르더라. 또 저희가 1위를 하니까 사명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보나는 “뮤직비디오를 설명하자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카니발, 서커스다. 그래서 화려한 색감을 많이 보실 수 있다. 또 그동안 보여드렸던 아련한 모습보다는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더 많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주소녀 새 미니앨범 ‘WJ STAY’는 오늘(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