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스타] 이주의 생일, 엑소 디오·AOA 지민·위너 이승훈·EXID 솔지·JBJ95 켄타·우주소녀 여름·모모랜드 혜빈
[NI스타] 이주의 생일, 엑소 디오·AOA 지민·위너 이승훈·EXID 솔지·JBJ95 켄타·우주소녀 여름·모모랜드 혜빈
  • 승인 2019.01.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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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2018년 1월 둘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 AOA 지민

1991년 1월 8일생(올해 나이 29세)인 지민(본명 신지민)은 지난 2012년 7월 AOA 첫 번째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의 리더이자 메인래퍼, 기타 담당으로 한 축을 도맡은 그는 수록곡 랩 메이킹에 꾸준히 참여하며 작사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고정으로 출연, 개성 있는 음색을 바탕으로 랩 실력을 뽐냈다. 방송 당시 ‘시작이 좋아 2015’ ‘T4SA’ 등을 발매하며 AOA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 그는 아이언과 함께 불렀던 ‘Puss’를 통해 음원사이트를 점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엔플라잉 제이던과 함께한 ‘GOD’에 이어 엑소 시우민이 피처링을 맡은 ‘야 하고 싶어’를 통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그는 W Korea와 콜라보레이션한 솔로 프로젝트 ‘# READY TO JIMIN’의 일환으로 ‘할렐루야’ ‘HEY’를 발매, 작곡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 EXID 솔지

1989년 1월 10일생(올해 나이 31세)인 솔지(본명 허솔지)는 지난 2006년 발라드 그룹 2NB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2년 EXID 5인조 개편 당시 영입된 그는 그룹 내 리더이자 맏언니, 메인보컬까지 도맡으며 멤버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에는 멤버 하니와 함께 유닛 그룹 다소니를 결성, ‘Good Bye’ ‘아주 흔한 말’ ‘ONLY ONE’ 등을 발매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MBC ‘복면가왕’과 ‘듀엣가요제’ 파일럿 당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솔지는 ‘듀엣가요제’ 정규 편성 이후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확진 받아 당분간 휴식을 선언했던 그는 지난해 7월, ‘복면가왕’ 163회에 동막골소녀로 출연해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당시 밥 로스(한동근)를 밀어내고 82대 가왕 자리를 꿰찬 솔지는 이후 86대까지 장기집권을 하며 자신의 실력을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이후 완전체 EXID로서 새 싱글 ‘알러뷰’를 발매, 지난달에는 영화 ‘주먹왕 랄프 2’의 삽입곡 ‘In This Place’에 참여하기도 했다.

 

   
 

# JBJ95 켄타

1995년 1월 10일생(올해 나이 25세)인 켄타(본명 타카다 켄타)는 지난 2017년 4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들 앞에 섰다. 당시 최종 순위 24위로 데뷔조에 들지 못했지만 같은 해 9월, 함께 출연했던 노태현,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JBJ를 결성해 ‘Fantasy’ ‘꽃이야’로 활동을 펼쳤다. 뿐만아니라 ‘Wanna be with you’ ‘우리 다시 사랑하자’ ‘너와 나의 다른점’ ‘넌 예뻐’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홀로 참여하기도.

이후 지난해 4월, 프로젝트 기한이 종료됨에 따라 JBJ는 해체했지만, 같은 해 10월 김상균과 함께 정규 그룹인 JBJ95를 결성, 미니 1집 ‘HOME’을 발매하며 재데뷔를 알렸다.

 

   
 

# 우주소녀 여름

1999년 1월 10일생(올해 나이 19세)인 여름(본명 이여름)은 지난 2016년 2월 우주소녀 미니 1집 ‘Would You Like?’로 데뷔했다.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지만, 수록곡 ‘ROBOT’ ‘이리와’ ‘Sugar’ 등에서 랩파트를 도맡으며 서브래퍼의 면모를 뽐낸 바 있다.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등 꾸준히 신곡을 발매하며 우주소녀로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오늘(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WJ STAY?’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 위너 이승훈

1992년 1월 11일생(올해 나이 28세)인 이승훈은 지난 2014년 위너 정규앨범 ‘2014 S/S’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전 SBS ‘K팝 스타’를 통해 먼저 얼굴을 비춘 그는 창의력 넘치는 안무로 TOP4까지 진출, 이때의 인연으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다. 이후 YG의 신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에서 또 한 번 서바이벌을 거쳐 위너로서 데뷔에 성공했다.

데뷔 5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그는 서브래퍼로서 ‘센치해’ ‘REALLY REALLY’ ‘LOVE ME LOVE ME’ ‘EVERYDAY’ 등의 작사에 참여하며 ‘자체제작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룹 내 메인댄서로 퍼포먼스와 안무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KBS ‘댄싱하이’에 트레이너로 출연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 엑소 디오

1993년 1월 12일생(올해 나이 27세)인 디오(본명 도경수)는 지난 2012년 엑소 미니 1집 앨범 ‘MAMA’로 데뷔했다. 그룹 내 메인보컬로서 중저음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은 그는 그룹곡 외에도 f(x) ‘Goodbye Summer’, 영화 ‘카트’ OST ‘외침’, SM STATION ‘Tell Me (What Is Love)’, 영화 ‘형’ OST ‘걱정 말아요 그대’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영화 ‘카트’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그는, 첫 연기 경험임에도 안정적인 실력으로 평단에게 극찬을 받았던 바. 이후 영화 ‘순정’ ‘형’ ‘7호실’을 거쳐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 천 만 배우’ 반열에 오른 그는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으로 역대급 기록을 남기며 배우 도경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인상 및 인기상을 휩쓸며 연기경력을 다져온 그는 최근까지도 영화 ‘스윙키즈’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완벽히 병행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디오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 모모랜드 혜빈

1996년 1월 12일생(올해 나이 24세)인 혜빈(본명 이혜빈)은 지난 2016년 11월 모모랜드 미니 1집 ‘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다.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존재를 알린 혜빈은 이후 모모랜드의 리더이자 서브보컬, 서브래퍼로서 ‘어마어마해’ ‘꼼짝마’ ‘뿜뿜’ ‘BAAM’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 해외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을 뿐만 아니라 12월 22일 공식 팬미팅 ‘HELLO, MERRY(GO) CHRISTMAS’를 통해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