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부인 신은정, 알고보니 '미생' 선차장? "남편 얼굴 거의 못봐"
박성웅 부인 신은정, 알고보니 '미생' 선차장? "남편 얼굴 거의 못봐"
  • 승인 2019.01.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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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웅 부인 신은정/사진='미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화면 캡처

박성웅 부인 신은정이 화제가 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성웅의 부인이 드라마 '미생'에서 선차장 역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신은정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정은 1992년 연극배우로 무대에 데뷔한 뒤 97년 SBS 7기 공채 탤런트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11년 MBC ‘태왕사신기’에 출연해 달비 역으로 열연했고, 같은 극에서 주무치 역을 맡았던 현재 남편 박성웅을 만났다. 이후 2014년도 tvN 화제의 드라마 ‘미생’에서 선 차장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기도 해 대세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신은정은 선 차장을 연기하며 워킹맘들의 고충을 직설적으로 연기하며 그들의 고충을 헤아렸고 실제 워킹맘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했다.

 

앞서 신은정은 OCN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서 남편 박성웅에 대해 "나도 동시에 여러 작품을 하고 있고 남편도 영화를 두 편을 찍고 있다. 한 집에 사는데 바빠서 서로 얼굴을 거의 못 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은정과 박성웅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각각 달비와 주무치 역을 맡아 부부연기를 한 계기로 연인이 되어 결혼했다.

[뉴스인사이드 임유나 기자/사진='미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