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출산, 신음소리 내더니 아기의 머리 나와…"성폭행 가능성"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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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인간 출산/사진=CBS 화면 갈무리

식물인간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의 한 사설요양원에서 14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있었다는 한 여성이 최근 출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즉시 수사에 나섰고 주 정부도 조사에 나서면서 주지사 사무실은 이에 대해 "심히 곤혹스러운 "( deeply troubling )사건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KPHO 와 KTVK 텔리비전 방송국의 뉴스 웹사이트인 아즈패밀리 닷컴( Azfamily.com )은 지난 3일 밤(현지시간) "지난 달 29일 아시엔다 건강요양원에서 식물인간 여성이 출산을 했다"고 보도했다.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해 있는 이 여성이 갑자기 신음 소리를 내서 간호사가 들어가 보니 아기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임신한 사실도 몰랐던 의료진은 경악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기는 살아있고 건강하다고 한다.  

아시엔다 요양원은 "의료취약 대상"에 해당하는 유아, 아동, 청년 환자들이나 발달장애자들을 수용, 치료하고 있는 곳으로 홈페이지에 밝혀져 있다.  

문제의 시설은 출산보도가 나간 뒤에 모든 수용자에 대한 건강과 안전 검진을 다시 실시했으며 현재 경찰과 함께 경위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주 정부 당국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의식 불명의 환자가 출산을 했다는 것 자체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병원의 남성 직원 중 한명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환자를 상대로 성폭행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민제 기자/사진=CBS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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