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명란 안카케 우동, 맛의 비법은 ‘가다랑어포+고등어’?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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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명란 안카케 우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명란 안카케 우동 달인, 이창호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맛의 본고장 전주. 흔히 전주의 대표적인 맛 하면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을 떠올리겠지만, 색다른 메뉴로 입소문난 곳이 있다.  

바로 일본식 명란 우동, 명란 안카케(달걀 국물) 우동. 한 우동 맛집을 방문한 시민은 “먹고 깜짝 놀랐다”며 감탄했다. 다른 고객 역시 “국물의 깊은 맛이 있어서 확실히 맛있다”라고 전했다. 

그 맛을 좌우하는 건 다름 아닌 명란의 숙성 방법이다. 먼저 바지락 술국 쌀눈에 붓고 숙성 반죽을 만든 다음, 다시마로 감싼 명란을 건고추와 함께 반죽에 묻는다. 이렇게 2~3주 동안 상온에서 숙성하면 다시마의 진액이 명란젓에 흡수되어 감칠맛을 살려주는 것.

우동의 달인은 “가쓰오(가다랑어)를 쓰되 사바부시(고등어)는 저만의 방식으로 우려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니반다시라고 한다. 니반이 두 번이라는 뜻이다”라면서 가다랑어 포를 태어 고등어를 그 위에 올린 후 특제 간장을 발라 훈연을 1시간째 했다. 

또한 육수에 사용하는 다시마 국물 역시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다랑어가 아닌 훈연 고등어를 사용한다. 달인은 다시마 우린 물에 훈연한 고등어를 넣고, 훈연 고등어를 충분히 우려낸 뒤 고등어와 가다랑어 포를 넣고 또 한번 우려내 육수를 완성시켰다. 

한편 명란 안카케 우동 달인의 가게는 ‘고자루’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에 위치해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사진=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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