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반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반야’는 4년 전, 치기 어린 선택으로 어긋나기 시작한 우정으로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들의 지독한 성장을 담은 이야기. 극중 안보현은 4년 전 일을 계기로 책임질 수 있는 삶을 살려 노력하는 경찰공무원 준비생 유승봉 역을 맡았다.

안보현은 앞서 MBC 주말드라마 ‘숨바꼭질’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강렬한 모습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순정남의 모습을 넘나들며 새로운 키다리 아저씨를 보여줬던 바.

이어 이번 tvN ‘반야’를 통해서는 비겁한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깊은 내면 연기와 진정성 있는 눈빛 연기로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안보현은 “2019년의 시작인 1월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즐겁게 촬영했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반야’는 오는 26일 밤 12시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FN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