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故 여운계 눈물의 발인 "고인을 사랑합니다.."
[VOD] 故 여운계 눈물의 발인 "고인을 사랑합니다.."
  • 승인 2009.05.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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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여운계 발인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조성욱 PD] 故 여운계의 영결식과 발인제가 25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거행됐다.

지난 22일 폐암으로 투병 중이었던 중견 여배우 여운계가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해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48년 연기 인생을 걸어온 고인의 빈소에는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연기자 후배들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여운계의 타계를 애도하기 위해 고인의 빈소를 찾았으며, 이날 영결식에도 배우 김미숙이 고인의 떠나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한편 故 여운계는 지난 2007년 9월 신장암으로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와 SBS '왕과 나'에서 중도하차 했으나 석 달여 치료 후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완쾌하는 듯 했으나 암세포가 폐로 전이되면서 다시 폐암 투병을 해야 했다.

또한 신장암 투병 당시에도 연기 투혼을 불태웠던 고인은 최근 한 달 전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출연 중이던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에서 하차했다. '장화홍련'이 고인의 유작으로 남기며 고인은 연기 인생 48년을 마감했다.

故 여운계는 25일 오전 8시 50분께 고인이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불 태웠던 여의도 KBS를 지나 11시쯤 경기도 고양시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인근 해인사 미타원 납골당에 영면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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