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간미연 때문에 아내 홍레나에게 된통 혼난 사연? "리액션이 너무…"
최현호, 간미연 때문에 아내 홍레나에게 된통 혼난 사연? "리액션이 너무…"
  • 승인 2019.01.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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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호/사진=TV조선 얼마에요 캡처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최현호가 화제다.

작년 10월 방송된 TV조선 '얼마에요'에 출연한 그는 아내 홍레나의 친목 모임에 갔다가 된통 혼난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연히 아내를 데려다준 모임에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있었다. 평소에 팬이었기에 ‘차 한 잔 마시고 가라’는 말에 계속 그 자리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홍레나는 “남편이 특히 간미연 씨의 이야기에 유독 리액션을 크게 하더라. 나도, 친구도 모두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들은 출연자들은 “정말 눈치가 없다” ”혹시 간미연에게 흑심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며 그를 곤경에 빠뜨렸다.

최현호는 지난 2015년 2월, 3년에 걸친 열애 끝에 리포터 출신 홍레나와 결혼했다.

한편 1976년생인 최현호의 나이는 올해 44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TV조선 '얼마에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