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이슈] 신동욱, 불 붙은 ‘조부 효도 사기’ 논란…가정사 공개에도 여론은 ‘싸늘’(종합)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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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이 ‘조부 효도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친할아버지인 신호균씨가 소송 제기와 함께 방송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린 것. 이에 신동욱은 자신의 어두웠던 가정사를 공개하며 반박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신동욱의 친할아버지인 신호균씨가 지난해 7월 신동욱의 여자친구로부터 자택에서 두 달 안에 나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신씨는 “손자(신동욱)에게 나를 임종까지 돌봐주는 조건으로 집을 사줬다. 내 소유인 1만5000평 토지 중 2500평만 주기로 했는데 손자가 자신을 속이고 토지 전부를 가져갔다”며 “그 이후 연락이 두절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손자가 연인에게 집을 넘겼고, 그 집에서 자신을 쫓아내려고 해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동욱의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이라며 신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들은 “신동욱 씨와 조부 간 소유권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됐다.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조부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다. 계약상 필요한 서류를 당사자 간 직접 발급, 담당 법무사 집행 하에 모든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 신동욱 씨 드라마 방영 시점을 맞춘 악의적 플레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어두운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동욱 측은 “과거 신동욱의 할아버지는 아내,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을 비롯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 그렇기에 이번 소송과 관련하여 신동욱과 그의 가족들이 느낀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그 이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신동욱은 군 복무 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이라는 희소병 진단을 받고 2011년 의가사 제대했다. 이후 신동욱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약 6년간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이러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만큼 대중들은 그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했다.

그렇기에 이 시점 터진 ‘효도 사기’ 논란은 대중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친할아버지의 주장을 반박하며 어두운 가정사까지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한 만큼 어느 쪽이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 현재까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대중들의 응원과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신동욱은 이번 일로 타격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승자박의 결과를 초래한 것인지, 아님 정말 그에게 무슨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좀 더 명확한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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