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청하, “음악방송 1위 한다면 공주 코스튬 후 영상 찍겠다”(인터뷰)
‘컴백’ 청하, “음악방송 1위 한다면 공주 코스튬 후 영상 찍겠다”(인터뷰)
  • 승인 2019.01.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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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1위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청하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대해 “안 풀 때도 있고, 눈물이 날 때는 울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고민이 생기면 댄서 언니들이랑 매니저 언니들한테 조언을 많이 구한다. 아님 아이오아이 친구들이랑 정말 짧게 만나기도 한다. 서로 스케줄 때문에 바빠 아침에 잠깐 만나서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다. 또 강아지랑 혼자서 대화할 때도 있고, 어머니랑 사소하게 밥 먹으면서 푸는 경우도 있다. 주로 스트레스는 녹음하다가 막히면 생기는 거 같다. 그때부터 고민과 스트레스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위 공약으로 그는 “사실 제가 아직 1위를 해본 적이 없다. 이번에 하면 정말 감사할 거 같다. 저한테는 아직 음악방송 1위가 너무 먼 일인 거 같다. 그래서 그동안 1위 공약을 항상 명확하게 말을 못해드렸다. 오늘도 전혀 생각도 못하고 왔는데 방금 막 떠올랐다. 제 티저 사진이 약간 공주 콘셉트다. 근데 무대에서는 그런 옷을 안 입는다. 그래서 코스튬을 하고 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고 답했다.

한편,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는 지난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MNH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