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청하, “연기?…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파”(인터뷰)
‘컴백’ 청하, “연기?…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파”(인터뷰)
  • 승인 2019.01.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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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는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청하는 활동범위를 넓히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저도 활동범위를 넓히고 싶은데 지금은 연기밖에 안 남았다. 물론 한 가지 분야를 더 파고든다면 파고들 수 있겠지만 아예 새로운 도전은 연기밖에 없다. 기회가 된다면 작은 역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아직 가수로서 하고 싶은 게 더 많다. 단독콘서트도 해보고 싶고, 작사나 작곡도 해보고 싶다. 이런 쪽으로 도전하는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작사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쓸 거 같냐는 물음에 “라디오 사연을 보면서도 쓸 수 있을 거 같고, 저의 어린 시절 얘기도 쓰게 될 거 같다. 사실 아직 ‘이건 가사로 써도 된다!’ 싶은 건 없다. 예전에 보컬 선생님이 일기처럼 너의 감정들을 적어 보라고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지금도 소박하게 일기처럼 느끼는 것들을 적고 있다. 그걸 많이 참고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청하의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는 지난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됐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MNH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