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은 몇부작? 장나라 반격 시작…"등장인물관계도·재방송 보니"
황후의 품격은 몇부작? 장나라 반격 시작…"등장인물관계도·재방송 보니"
  • 승인 2019.01.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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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관계도 캡처

드라마 '황후의 품격' 오써니가 반격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태후(신은경)의 살해 증거를 밝히며 점점 황실을 압박해가는 오써니(장나라)와 천우빈(최진혁)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후속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장나라, 신성록, 이엘리야의 삼각관계가 그려지는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관계도와 줄거리, 원작, 재방송 시간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등장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대한제국의 절대 권력자 이혁은 살인과 치정에 얽힌 중심인물로 갈등의 축을 이루고 있다.

오써니는 이혁을 고등학교 때부터 동경해 온 황제 덕후로 무명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황후가 된 신데렐라다.

민유라는 매력적인 외모와 능력으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궁에 입성한 유능한 황제의 비서팀장이자 황제 이혁의 숨겨둔 여자다.

이에 오써니와 이혁, 민유라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호원 천우빈(최진혁)이 오써니를 좋아하게 될 것인지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황후의 품격 재방송은 3일 오전 10시 15분부터 21회부터 24회까지의 내용이 연속 방영된다.

21세기에 등장한 황후와 황제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드라마는 총 48부작으로 예정돼 있으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석희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황후의 품격' 등장인물관계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