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비] 박스오피스 정상 ‘아쿠아맨’, 관객수 400만 눈앞…‘PMC: 더 벙커’·‘보헤미안 랩소디’ TOP3 (영화 순위)
[K무비] 박스오피스 정상 ‘아쿠아맨’, 관객수 400만 눈앞…‘PMC: 더 벙커’·‘보헤미안 랩소디’ TOP3 (영화 순위)
  • 승인 2019.01.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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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맨’, ‘PMC: 더 벙커’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1위 ‘아쿠아맨’이 누적 관객수 398만 명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일 ‘아쿠아맨’은 10만 5135명(누적 관객수 398만 11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PMC: 더 벙커’는 4만 9312명(누적 관객수 142만 42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

박스오피스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다. 관객수 4만 994명(누적 관객수 940만 1401명)의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범블비’는 3만 5831명(누적 관객수 133만 560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언니’는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만 4853명(누적 관객수 9만 2782명)의 관객을 동원한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 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분)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다.

2일 박스오피스는 상위권 작품들이 변동 없이 순위를 유지했다.

■ 1월 2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아쿠아맨’ (12월 19일 개봉)

2위 ‘PMC: 더 벙커’ (12월 26일 개봉)

3위 ‘보헤미안 랩소디’ (10월 31일 개봉)

4위 ‘범블비’ (12월 25일 개봉)

5위 ‘언니’ (1월 1일 개봉)

6위 ‘스윙키즈’ (12월 19일 개봉)

7위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12월 25일 개봉)

8위 ‘그린치’ (12월 19일 개봉)

9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12월 19일 개봉)

10위 ‘마약왕’ (12월 19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각 영화 포스터]